[캄보디아 인사이트] 인천상공회의소, 캄보디아서 의료 협력 확대…인천백병원–한캄상공회의소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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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조회 47회 작성일 26-03-31본문

경제사절단 파견 속 민간 협력 성과 도출
보건의료 분야 한-캄 협력 본격화 기대
동문 기업 진출 확대 위한 교두보 마련
인천상공회의소(회장 박주봉)는 3월 24일부터 박주봉 회장을 단장으로 한 경제사절단을 캄보디아 프놈펜에 파견해 현지 정부 주요 인사 및 경제 단체와 연쇄 간담회를 진행하며 인천 기업의 진출 확대와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경제사절단 활동의 일환으로 인천상공회의소 회원사인 의료법인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행정원장 이정림)과 한캄상공회의소(KOCHAM Cambodia, 회장 김성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보건의료 협력 확대 위한 첫걸음
이번 협약은 한캄상공회의소 회원과 가족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인천백병원은 한캄상공회의소 회원과 직계가족 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외래 등으로 인천백병원을 이용할 때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사고 시에는 지정병원으로서 신속한 진료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 같은 구체적 협력은 인천상공회의소와 한캄상공회의소가 추구하는 실질적인 네트워크 확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캄보디아 내 한인 경제 네트워크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한캄상공회의소와 국내 의료기관 간 협력이 실질적으로 연결되면서, 향후 다양한 의료 서비스와 사업 협력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기대된다.
보건의료 협력 통한 교민 복지·경제 기반 동시 강화
이정림 행정원장은 “국민이 건강해야 국가도 건강할 수 있다”며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국민 건강을 위한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양국 간 보건의료 협약이 양국의 보건의료 기초체력을 한층 강화하고, 한-캄보디아 보건의료 협력의 실질적인 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성수 한캄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협약은 캄보디아에 진출한 한인 기업인과 교민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기업 활동의 지속성과 경쟁력은 결국 구성원의 건강에서 비롯되는 만큼, 이번 협력이 한인 경제 커뮤니티의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캄상공회의소는 회원사와 교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고 사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국 협력의 가교 역할”…확대 기대
이번 경제사절단을 이끈 인천상공회의소 박주봉 회장은 “인천상공회의소가 양 기관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여 이번 협력이 성사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한국과 캄보디아 간 보건의료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 총동문회 이헌구 회장은 “이번 사절단 파견을 통해 인천백병원이 캄보디아 경제의 중심인 한인상공회의소와 손을 잡은 것은 총동문회의 자랑이자 큰 결실”이라며 “의료라는 전문 분야에서의 협력이 물꼬를 터준 만큼 앞으로 더 많은 동문 기업들이 캄보디아와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경제사절단 활동 속http:// 실질 성과
이번 MOU 체결은 경제사절단의 연쇄 간담회와 네트워킹 활동 속에서 도출된 대표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단순한 경제 교류를 넘어 의료·복지 등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분야로 협력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보건의료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서 한-캄 간 민간 협력 모델을 확산시키고, 인천 기업들의 캄보디아 진출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