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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갑상선센터

유방 및 갑상선질환은 당일 치료 서비스(진료, 검사, 결과, 상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체계적인 협집을 바탕으로 고해상도 초음파, 조직검사, 맘모톰 등을 이용하여 유방 및 갑상선의 조기의 병변까지 정확하게 진단 및 치료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 흉터를 최소화하여 유방 모양을 보존 할 수 있는 수술을 하며, 갑상선에 대한 치료로 수술 외 최소 침습 수술, 내시경 수술 등의 미용상의 만족도가 높은 치료도 함께 시행하고 있습니다.

치료방법

유방질환

유방암

유방암이란 유방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만져지는 덩어리)를 말합니다.
유방암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러 연구를 통해 유방암 환자와 아닌 사람을 비교하였을 때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차이점을 위험인자라고 합니다.
유방암의 위험인자로는 여성 호르몬(에스트로겐), 연령 및 출산 경험, 수유 요인, 음주, 방사선 노출, 유방암의 가족력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법

유방암의 가장 기본적인 치료는 수술적 치료로 암 부위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다른 장기로 암이 전이되는 것을 막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유방암에 대한 수술은 암을 포함하여 일부 정상 유방을 제거하는 ‘유방보존수술’과 넓은 병변으로 인해 유방 보존이 힘든 경우 유방 전체를 절제하는 ‘유방전절제술’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조기에 유방암을 발견하는 사례가 많아 보존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수술 후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항암치료), 항호르몬치료, 표적치료 등 보조적인 치료를 진행하게 되며 어떠한 보조요법을 사용할지는 종양세포가 지닌 생물학적 특성, 병의 진행상태, 앞으로의 예후, 환자의 연령이나 폐경 여부, 전신상태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유방암 양성 종양

진단은 유방 진찰, 유방촬영술, 유방초음파 검사로 진단합니다. 진찰상 유방에 종괴가 만져질 경우 또는 만져지지 않더라도 유방촬영상 종괴음영, 비대칭음영, 미세석회화 소견 또는 치밀유방 소견이 있을 경우에는 유방초음파를 같이 시행합니다.
유방초음파상 종양이 발견될 경우 관찰되는 모양 및 성질에 따라 조직검사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치료법

맘모톰으로 국소마취만을 통해 유방에 흉터가 거의 없이 종양만을 제거하는 시술로 치료합니다. 맘모톰은 여성들의 수술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는 수술법입니다.
피부를 5~7mm 최소 절개한 후 맘모톰 기구를 삽입, 혹을 떼어내는 시술이기 때문에 흉터가 거의 남지 않습니다.
또 시술시간도 30분에서 1시간 정도로 짧으며, 국소마취로 진행되기 때문에 부작용이나 합병증의 위험도가 낮고 일상생활로 빠른 복귀가 가능합니다.

유방암 자가 진단

갑상선질환

갑상선 암

갑상선은 목 앞부분 중앙에 위치한 내분비 기관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 저장하고 분비하여 몸의 대사를 조절합니다.
갑상선 결절은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결절의 종류에 따라 양성, 악성(암), 낭종 등으로 나뉘는데, 이 중 악성 종양은 갑상선 결절의 약 5%를 차지합니다.
갑상선암의 대부분은 병리학적으로 유두상암(80%)이며 여포상암(15%) 및 기타 암의 발생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주 증상은 목소리 변화 혹은 연하(음식물을 삼키는 것) 곤란, 호흡 곤란 등이 있습니다.

치료법

최선의 치료법은 수술입니다. 환자의 연령, 종양의 크기, 주위 조직으로의 침범, 림프절 전이의 범위 및 원격 전이 유무 등을 고려하여 수술의 범위를 결정하게 됩니다.
수술 후에는 부족한 호르몬을 보충하고, 갑상선암의 재발을 억제하기 위해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합니다.

갑상선 양성 종양

양성종양은 서서히 커지므로 우연히 발견될 때까지 대부분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합니다.
또 양성종양은 미용상 문제가 될 뿐 몸에 해가 없습니다. 간혹 종양 내에서 출혈이 발생하거나 종양의 일부분이 액체 성분으로 변화(액화변성) 하게 되는 경우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법

초음파검사, 세포 및 조직검사, 갑상선호르몬 측정 및 갑상선스캔 등의 검사로 진단합니다. 양성 종양은 몸에 해가 없기 때문에 치료하지 않아도 크게 문제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종양의 크기가 커서 주위조직을 압박하는 증상이 생기는 경우는 수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