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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센터

위염, 위장질환, 위궤양을 진료하는 센터입니다.

  • 위염
  • 위장질환
  • 위궤양

치료방법

위염이란 말 그대로 위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세균 또는 바이러스 등에 의한 감염이나 약물에 의해서 또는 자가면역 및 과민성 반응 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그러나 위염에 특징적인 증상은 없으며 대부분의 위염 환자들은 증상 없이 지내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위염이란? 위 점막이 위산에 의해 소화됨으로써 헐어버린 상태를 말합니다.
점막은 위 내부를 싸고 있는 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온갖 병균이 위장관에 침입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위산이나 기타 유해물질로부터 위장관을 보호해 줍니다.

위염증상 급성 위염을 앓는 환자들은 명치에 가벼운 통증, 구역, 구토, 속쓰림 등을 호소하기도 하나 만성 위염의 특징적인 증상은 없습니다.

그러나 많은 만성 위염 환자들이 소화불량과 같은 증상을 호소하므로 임상적으로는 비궤양성 소화분량과 혼용해서 사용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소화불량(DYSPEPSIA)은 ‘상복부의 동통 또는 식후 심외부 그득함, 복부팽만감, 조기 포만감, 매슥거림, 속쓰림, 트름, 역류증상 등을 포함하는 거북한 또는 불쾌감’으로 정의되며, 비궤양성 소화불량이란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위내시경을 시행했을 경우 소화성 궤양도 관찰되지 않고 다른 소화기 질환을 의심케 하는 임상 증상도 없을 경우에 사용됩니다.

위염 원인 위염은 크게 급성 위염과 만성 위염으로 나눌 수 있는데 급성 위염은 아스피린 같은 감기약이나 진통제등의 약물을 복용했거나 심한 음주 후 또는 큰 수술이나 사고 등을 당했을 때 받게 되는 심한 스트레스에 의해 발생하는 병으로 위내시경 검사에서는 다양한 크기로 위점막이 헐어있는 양상이 보이거나 출혈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만성 위염은 다양한 형태로 구분되고 있으나 이중 헬리코박터 파이로리라는 세균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만성 활동성 위염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만성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위염에 특징적인 증상이나 위내시경 소견은 없으며 점막 조직학적 검사 시 여러 염증 세포들이 위점막에 모여 있는 것이 관찰됩니다.
이외에도 위점막이 얇아지는 만성 위축성 위염이 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아주 흔한 위염으로 음식이나 나이 등의 환경적인 요인, 그리고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등에 의해 발생됩니다.

위염 진단

01위 내시경 검사

02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균 검사

03위 장관 조영술

04기타

위염 치료 급성 위염은 위산을 억제하는 치료와 더불어 원인이 되는 약물이나 스트레스 등이 없어지면 거의 회복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성 위염 중 만성 위축성 위염이 복잡한 여러 과정을 통해 극히 드물게 위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치료 방법

우리나라 환자들이 호소하는 가장 많은 증상이 상복부 혹은 위장관과 관련된 증상입니다. 소화불량, 속 쓰림, 헛구역질, 트림, 상복부 통증, 복부 팽만감, 체중감소 등 다양한 위장 증상에 대한 원인을 진단하고,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위장관 질병에 대해 올바른 정보와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위염, 소화성 궤양 위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위염이라 하고 위궤양과 십이지장 궤양은 위나 십이지장 점막뿐만이 아니라 근육층까지 헐어 버리는 질환입니다.

위궤양 식욕이 떨어지면서 밥 먹고 30~1시간 사이에 명치 부근에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십이지장궤양 식후 2~3시간 사이에 배꼽 주위 약간 오른쪽 배에 걸쳐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식욕은 양호한 편입니다.

위용종 용종이란 점막의 표면 위로 솟아올라온 혹을 말합니다. 위에 발생한 용정은 위용종이라하며 위용종은 염증성 용종, 과증식성 용종 및 선종성 용종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우연히 발견되어 위암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에 휩싸이게 하는 질환인 위용종은 대개 양성 질환이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암으로 진행하지 않습니다.

위암 위점막에서 발생한 악성 종양을 일반적으로 위암이라고 하며, 점막층과 점막하층에 국한된 비교적 병변이 얕은 경우를 특히 조기위함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조기위암은 적절히 치료받았을 때 90% 이상의 5년 생존율과 80% 이상의 10년 생존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조기에 발견된 위암은 완치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위식도역류 질환(GERD) 위식도 역류 질환(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GERD) 즉 GERD는 위나 십이지장의 내용물이 식도 내로 유입 되어 임상적 및 조직병리학적 변화를 초래한 상태를 일컬으며 역류성 식도염은 염증을 동반한 미란, 궤양 등의 식도 점막 손상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증상에 기초한 GERD는 치료에대한 반응이 좋은 편입니다. 그러나 질병의 특성상 재발하기 쉽고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기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 평생 재발과 치유를 반복하는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식도암 식도암은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되어 발생하지만 주로 흡연, 음주, 뜨거운 차에 의한 자극 등이 원인적으로 작용합니다. 조기 전이는 식도암의 예후를 나쁘게 하는 인자로 작용하기 때문에 식도암은 5년 생존율이 5~15% 정도로 예후가 매우 많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생존율을 향상시키기위해서는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위험인자와 전구병변을 가진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가 필요합니다.

치료 방법

위에서는 산을 분비하는 세포가 있어서 강한염산인위산을 분비하고 있는데 신기하게도 보통 사람에게는 이 위산에 의한 위점막에 아무런 탈이 생기지 않으나 어떠한 원인에 의해 고장이 나면 위나 십이지장의 점막이 녹아버려 헐게 됩니다. 과거에는 위궤양이 십이지장궤양보다 많았으나 최근에는 십이지장궤양이 많은 경향을 보입니다. 전 인구의 1~2%는 평생에 한 번 소화성 궤양에 걸린다고 합니다.

위궤양 이란? 위 점막이 위산에 의해 소화됨으로써 헐어버린 상태를 말합니다. 점막은 위 내부를 싸고 있는 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온갖 병균이 위장관에 침입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위산이나 기타 유해물질로부터 위장관을 보호해 줍니다.

위궤양 증 점막이 헐어버리면 위나 십이지장이 위산의 공격을 받게 되므로 오목가슴 쪽이 몹시 아프며 쓰린 증상으로 고생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음식을 먹고 나면 통증이 일시적으로 가라앉을 수 있습니다. 신트림이나 헛배가 부를 수 있고 출혈로 인해 변이 짜장면 색깔로 나오거나 선홍색 피가 섞인 구토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점막 내부의 혈관이 다치게 되면 출혈이 일어나기도 하고 심한경우에는 위나 십이지장에 구멍이 생겨(천공) 위나 십이지장 내용물들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복막염이 되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빨리 수술을 받지 않으면 목숨을 잃게 됩니다. 또한 궤양이 여러 번 재발하면 흉터가 깊게 생기는데 이것이음식이 내려가는 통로를 막게 되면 구토와 복통 및 헛구역질이 생기고 배가 팽만한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위궤양의 원인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궤양으로 진단받았다고 하여 입원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위내시경을 시행하여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라는 세균의 유무를 확인해야 하고 위궤양인 경우에는 조직검사를 하여 암세포가 없는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내시경의 육안소견만으로는 암세포의 유무를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치료제로서는 위산을 중화시키는 제산제나 위산의 분비를 억제하는 위산분비억제제가 사용되며 세균이 있는 경우에는 항생제를 같이 쓰게 됩니다. 항생제를 쓰는 기간은 보통 1~2주일이나 전체 치료 기간은 통상 2~3개월 소요됩니다.

위궤양의 원인 갑자기 복통이 심해질 경우에는 위나 십이지장에 구멍(천공)이 났을 가능성이 있음으로 즉시 병원 응급실을 찾아야 하며 천공인 경우에는 응급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피를 토했다던가 또는 짜장면색깔의 변을 본 경우에는 궤양으로부터 출혈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병원 응급실을 찾아 수혈을 받으며 경과를 관찰해야 하고 출혈이 멎지 않으면 내시경으로 지혈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출혈이 계속되면 응급수술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