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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백병원, 옹진군 보건소와 치매조기검진사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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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조회 57회 작성일 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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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이 지난 2일 인천광역시 옹진군 보건소와 치매조기검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성수의료재단 백승호 이사장과 인천백병원 이정림 행정원장, 인천광역시 옹진군 보건소 김유화 건강증진 과장, 안경숙 정신건강 팀장, 양서경 정신건강팀 주무관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유기적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옹진군 보건소에서는 옹진군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차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 후 치매 유소견자 발견 시 인천백병원에서 치매진단검사와 감별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백승호 성수의료재단 이사장은 “고령화 사회로 치매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치매 조기 검진,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은 지난해 11월 인천광역시 동구치매안심센터로부터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 받은 바 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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