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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 인하대병원과 중증진료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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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조회 386회 작성일 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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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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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박흥서 기자]인천백병원과 인하대병원은 최근 의료전달체계 확립 및 진료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성수의료재단 백승호 이사장과, 서재현 진료부원장, 인하대병원 이택 의료원장, 최선근 진료부원장 등 양 병원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적인 진료협력시스템을 통해 상급병원인 인하대병원의 중증 진료체계 강화와 감염병동을 운영하는 인천백병원의 의료시스템 연계 활성화 등 지역민에게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백승호 이사장은 “의료발전과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생명을 연장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의 숭고한 목적에 부합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병원간의 진료 네트워크와 함께 중요한 요소인 행정네트워크를 구축, 중증진료체계 강화, 감염병에 대한 유기적인 진료협력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를 제공함으로써 양 병원의 효율적인 병상 운영을 극대화할 수 있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하대병원 이택 의료원장은 “중증 진료체계 강화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의료기관 종별 기능에 맞는 역할 수행하고 실질적인 협력 진료체계 구축하여 기관 간 동반 성장 및 의료 질을 제고 하고, 의료계 발전과 보다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