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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무릎관절염 줄기세포주사 치료 고려시, 식약처 허가 ‘줄기세포’ 정품 확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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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조회 29회 작성일 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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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관절염, 초기에는 걷거나 관절을 움직일 때 통증이 생기지만, 점점 진행이 되면 가만있어도 아프고 통증때문에 잠에서 깨는 경우도 생긴다.

지난해 7월 신의료기술로 지정된 자가골수줄기세포주사는 무릎 관절의 통증 완화 및 기능 개선에 효과적인데다, 절개없이 주사방식이라 시술 후 보행도 자유롭다. 그러나 초·중기 무릎골관절염에 제대로 된 줄기세포 치료 효과를 기대하려면 시술시 식약처로부터 골수세포층이 아닌 ‘줄기세포’로 검증받은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하는 장비와 키트(Kit) 둘 다 ‘줄기세포’로 허가받은 시스템은 미라셀의 스마트엠셀(SMART M-CELL)과 골수전용키트인 BmSC가 유일하다.

스마트엠셀은 지난 202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보건신기술 인증(제179호 기술명: 선별적 분리가 가능한 원심분리용기를 포함한 골수혈액 줄기세포 추출기기)과 FDA 인증도 받은 줄기세포추출시스템으로 식약처 허가사항대로 줄기세포로 표기가 가능하다. 


미라셀은 미국 하버드의대 면역연구소가 개발한 전세계 No.1 줄기세포 추출장비인 스마트프렙(SmartPReP)과 자사제품인 스마트엠셀의 동등성 평가를 이미 2020년에 마쳤으며, 그 결과 식약처로부터 ‘줄기세포’를 추출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인정받았다.

스마트엠셀은 골수전용키트와 한 벌로 구성돼 현재 인천백병원, 세브란스병원, 이대목동병원, 중앙대병원, 전남대병원, 제주대병원을 비롯해 전국의 정형외과와 병의원에서 사용 중이다.

한편, 미라셀은 줄기세포 정품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시술한 환자들에게 미라셀 줄기세포시스템을 사용했음을 증명하는 정품카드를 지급하고 있으며, 실비보험사 확인용 시리얼번호도 제공한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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